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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천하람 "김문수 팀, 썩은 드래곤볼" 우상호 "샤이보수 변수" 나경원 "무섭게 올라가" / YTN

2025-06-02 3 Dailymotion

대선을 하루 앞둔 오늘, 각 당에서는 지금까지의 판세 분석을 어떻게 하고 있을까요?

민주당에서는 샤이보수를 경계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고요.

개혁신당에서는 김문수 후보 측을 겨냥해 이렇게 모으려고 해도 모으기 힘들다며, 썩은 드래곤볼을 언급했습니다.

어떤 의미인지 들어보시죠.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CBS 김현정의 뉴스쇼) : 샤이 보수라고 해서 지금 계엄령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으면서도 이재명 후보를 찍기 어렵다고 판단한 사람들이 김문수 후보에게 가는지, 이준석 후보에게 가는지, 이게 사실 가장 마지막 변수인데요. 저희가 볼 때는 김문수 후보 쪽으로 조금 한 2-3% 결집될 가능성도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보면 좀 더 좁혀질 가능성은 있으나, 우세 국면이 완전히 바뀐 건 아니다. 이렇게 보고 있어요.]

[나경원 국민의힘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CBS 김현정의 뉴스쇼) : 저는 무섭게 저희 김문수 후보가 올라오고 있다고 봅니다. 특히 이제 지난주 내내 문제됐던 것이 이재명 후보의 아들 의혹 문제, 아들의 도박 문제하고, 그다음에 음란 욕설 댓글 문제하고 있었고, 또 유시민 씨의 발언, 두 가지죠. // 그런 부분 때문에라도 굉장히 많이 변했습니다.]

[천하람 개혁신당 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 (CBS 김현정의 뉴스쇼) : 그런데 저희가 판세 분석을 하면서 계속해서 내부 데이터를 보면서 한 가지 확신하는 건 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확장성이 아예 없습니다. 사실은 최전방 공격수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있고요. 미드필더로 사실은 약간 갑자기 끌어 올려진 김문수 후보도 있고, 또 최후방에서는 중후한 목소리로 이제 팀을 막아주는 결국 부정선거 음모론에 팀을 가두는 황교안 전 총리가 계시는 약간 어떻게 이렇게 모으려고 해도 모으기 어려운 썩은 드래곤볼 같은 팀이거든요.]

한편 본투표를 코앞에 두고 조직적 댓글 공작 의혹이 막판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극우 성향 단체인 리박스쿨, 민주당은 이 단체와 김문수 후보, 또 국민의힘의 관련성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전형적인 물타기라며 강하게 반박하고 있는데요.

양당 입장 들어보시죠.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보단장 (SBS 김태현의 정치쇼) : 문제는 그렇게 댓글 ... (중략)

YTN 박석원 (anc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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